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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훌륭한 예술작품은 새로운 사고나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낄 때 면역력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하버드 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확인했는데, 봉사의 삶을 살았던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본따서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부른다"며 "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행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소중한 의미를 가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좋아한 걸로 알려진 조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림은 절망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제목을 '희망'이라고 정하고 희망을 가지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희망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소개하면서 특강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경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에게 4억 5030만달러(현재 환율로 약 6000억원)에 팔렸다. 이 시장은 '살바토르 문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판정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설명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019년 다빈치 사후 50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다빈치 전'에 '살바토르 문디'를 '모나리자' 옆에 걸고 싶다는 뜻을 프랑스에 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프랑스는 '살바토르 문디'가 다빈치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모나리자'를 필적할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프랑스 측은 수년 전에 '모나리자'를 값으로 매긴다면 우리 돈으로 40조원은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과거의 예술형식과 가치를 부정하고 새로운 시각의 작품관을 제시하려한 ‘다다이즘’ 이야기를 하면서 다다이스트인 마르셸 뒤샹의 작품들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뒤샹은 ‘모나리자’ 그림엽서에 검은 연필로 콧수염을 그려 넣은 ‘L.H.O.O.Q’라는 작품을 내놓으며 '이것도 작품'이라고 주장해서 인정받았다"며 "그가 과거에 없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뒤샹은 남성용 소변기 제품에 'R.MUTT 1917'이란 사인을 하고서 이것은 '샘'이라는 작품이라고 주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며 "뒤샹은 상품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독창적 사고를 했기 때문에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외젠 들라크루아의 같은 제목 작품을 모방한 것이지만, 2015년 경매사상(비공식매매 제외) 두번째로 비싼 값인 1억7930만 달러(약 2330억원)에 팔렸다"며 "피카소가 모방을 했어도 화풍이 완전히 다른 입체주의적 작품을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을 소개하며 상상력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추상 표현주의 화가 루치안 프로이트의 ‘엘리자베스 2세 초상화’를 소개하면서 "나이 든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잘 보여준 작품으로, 영국 일각에선 '여왕을 왜 이렇게 그렸냐'는 비판이 나왔지만 여왕은 이 작품을 좋아했다고 한다"며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손자인 루치안 프로이트는 인간 존재의 과거와 현재를 작품에 투영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와 ‘루앙 대성당’,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며 화풍과 경제적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생존한 작가 중 가장 비싼 값에 작품을 판 데이비드 호크니, 김환기ㆍ이중섭ㆍ박수근 등 한국 화가들의 작품들도 다채롭게 보여주면서 작가들의 삶에 대해 에피소드를 곁들이며 소개했다. 이 시장은 “훌륭한 예술작품의 탄생은 관찰력과 상상력 발휘, 모방과 습작에서 생기는 새로운 사고나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된다”면서 “용인특례시를 이끌어가는 행정을 하면서 상상력, 관찰력, 새로운 사고, 발상의 전환을 늘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로버트 헤릭의 싯구 '할 수 있을 때 장미꽃 봉오리를 모으라'는 의미를 가르쳤는데, 이는 내일엔 장미꽃이 질 수 있으니 오늘 이 순간을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라는 것으로, ’카르페 디엠‘과 같은 뜻"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도 이 시간을 충분히 즐기면서 행복한 오늘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강의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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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2023년 자원봉사대학 졸업생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시민 자원봉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 40명에게 졸업장과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총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학장인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용인학, 자원봉사와 시민성, 리더십,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자원봉사의 참뜻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을 얻었겠다고 생각한다”며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인간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면 초인’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를 창출한 여러분이야말로 초인이 아닐까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맞이한 5000여 명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자원봉사단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감사와 아름다움을 심는 일은 위대하다. 항상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를 빛내 준 자원봉사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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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약사회, 용인특례시에 어르신 보행보조기구 기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쾌척했다. 용인시약사회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용인특례시청 제2별관에서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을 열었다. 용인시약사회는 기증식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보행보조기구 6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 등 약사회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대학·신갈농협농가봉사단·희망나눔봉사단·민속마을지킴이봉사단 소속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약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구 지원은 물론 약물남용 방지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고맙다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해주셨다. 어르신들이 이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좀 더 편안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은 “지난해 약사회의 보행보조기구를 기다리던 분이 이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다. 보행보조기구를 필요로 하는 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시장님 등 공직자들과 발을 맞춰 용인시약사회도 사회환원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시민들의 손발이 될 사업을 찾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31대(약 3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센터는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60명의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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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환경정화 활동 힘모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와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지난 29일 기흥호수에서 수상 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이 기흥호수 수상과 산책로 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기관들은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간식과 청소도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장병 65명과 고무보트 7대를 투입해 손이 닿기 어려운 호수 내부의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처리했다. 특히 특공연대 측은 우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구조사를 배치하고 인명구조 안전물자를 지원했다.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함께 용인특례시청,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도 환경보호 활동에 힘을 더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화 활동을 지휘한 박상대 중령은 “군 본연의 임무인 결전태세 확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군인으로서 당연한 도리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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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55명 수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2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수료식에는 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수료생 55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용인학, 자원봉사 전문교육, 탄소중립 실천교육, SNS 홍보 등 이론과 실제현장을 아우르는 교육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하신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지닌 봉사단원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대학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2020년 47명 수료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5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자원봉사대학봉사단에서 조성한 기부정원 관리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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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약사들 "보행 힘든 어르신, 실버카 절실하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용인시 약사회(회장 곽은호)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보조기구인 실버카 50대를 기탁했다. 이번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50대 기탁은 용인시 약사회 온라인 모금회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용인시 약사회가 지난 2019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날까지 지원한 보행보조기구는 2019년(30대), 2020년(41대), 2021년(50대), 2022년(50대) 등 171대에 달한다.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인시 약사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카 50대는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됐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50명이 직접 전달해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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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구심점으로 활동해 달라”▲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지난 10일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 총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대학에서는 ▲언택트형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4차 사업혁명 시대의 사회복지 ▲팬데믹 이후의 자원봉사 활동 ▲철학이 있는 자원봉사 등 시민의식을 갖춘 자원봉사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센터는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심리적·정서적 지원은 물론 이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여한 백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성숙한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해 주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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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서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대학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성숙한 자원봉사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4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올해 교육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철학, 펜데믹 이후의 자원봉사활동, 언택트형 봉사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강의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뒤 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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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1기 45명 수료▲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1기 45명 수료식을 진행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대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수료생 45명,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료생들에게 고맙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지역 구성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10월 13일 개설되어 관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제 현장을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자원봉사대학 2기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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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봉사 리더 양성 ‘자원봉사대학’45명 입학▲용인시자원봉사대학 입학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13일 전문적인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해 45명이 입학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생들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입학식을 갖고 첫 수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입학생들이 자원봉사와 관련한 전문적인 역량을 높여 우리 지역사회를 선도할 진정한 봉사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13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 강남대・칼빈대 교수들의 전문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